수술부위감염에 대한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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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부위감염은 수술중에 관련되는 절개부위, 기관, 수술공간 등으로 구분되며 절개부위감염은 다시 표피(피부와 피하조직)와 심부(심부 연조직인 근육과 근막)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분류법은 수술부위감염의 감시, 예방, 처리를 위해 일반적으로 다루어진다.
○ 감염부위에서 분리되는 병원균은 일차로 수술과정의 형태에 따라 다르다. 위장관, 호흡기관이 관여되지 않은 청결한 수술과정에서는 외인성 환경이나 환자의 피부에서 유래되는 Staphylococcus aureus가 일반적이지만 SSI나 수술후 감염은 병원내 감염뿐만 아니라 Propofol과 같은 정맥내 마취제의 오염으로 인한 경우도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 수술후 오염의 예방에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환자의 건강상태와 질병상태는 물론이지만 외과의사와 수술팀의 빈틈없는 판단과 정확한 테크닉이다. SSI의 예방을 위한 HICPAC(Hospiral Infection Control Practices Advisory Committee)은 병원(외과의사와 수술팀, 수술실과 수술기구 등)과 환자의 수술에 대한 기본적 지침이 되어 있다.
○ 그러나 위급한 수술 등 이러한 지침을 따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무엇보다 항생제 예방법의 최적화로서 수술의 기본적 사항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항생제 예방법의 향상으로 많은 임상수술에서 그 기술이 확립되었다.
○ 아직까지 항생제 예방법에 대한 부작용 등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여러 가지 외인성 감염이나 내인성 감염에서 오는 병원균의 보다 철저한 분리동정과 함께 여기에 환자 개인마다의 유전적 체질을 고려하여 적합한 항생제선택을 표준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항생제는 이를 기본으로 함은 물론 다른 질병으로 인한 상용약제와의 작용 그리고 환자 개개인에 대한 위험인자 등을 고려하여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Ara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61(5)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377~2382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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