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바이오틱(생균제)이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숙주의 건강을이롭게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말한다. 이 미생물은 먹어도 되는 안전한 GRAS 미생물이어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으로 사용하는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Saccharomyces속), 고초균(Bacillus속) 중에서 균주를 선별하여 사용한다.
○ 이 발명에서는 장내세균(Clostrium species, E. coli)과 기회성 병원균(Ps. aeruginosa, St. aureus)의 생육을 억제할 수 있는 고초균(B. coaglans GBI-30)을 분리하여 프로바이오틱으로 사용하였다. 이 균주는 유산균이나 효모와는 달리 고온에서 생육하며 L(+)유산을 생산하고 포자가 있기 때문에 가열처리하여도 생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국내에서는 프로바이오틱 관련 유산균( L. acidophillus A12, KY1909, L. amylovorus IMC-1, L. casei CU2604, L. cellobiosus D37, L. fermentum PL9005, YL-3, L. helveticus CU631, L. johnsonii IDOC0203, L. pentosus PL11, L. plantarum JK-01, NK181, MY4, L. rhamnosus, L. sakei BK19, L. salivarious CPM-7, Lactobacillus sp. HN235, Pediococcus sp., St. phocae PI80, Lc. lactis NK34, Ent. faecium, Bif. longum BL730, MKG7)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 그러나 고초균 중에는 B. polyfermenticus KJS-2, SCD, B. subtilis CS90(프로바이오틱), B. subtilis BP6(박테리오신))이 보고되었으며 B. coagulans의 경우에는 phytase 특성, 내열성 chitosanase 유전자조작, glutathione 함유물과 항산화활성, biopolimer의 분리정제 및 생리적 기능에 대한 연구가 추진되었으나 프로바이오틱 관련 연구는 거의 없다.
○ 최근 덱스트린과 전분을 원료로 하여 L(+)유산을 생산하는 B. coagulans SIM-T(DSM 14043)가 한국특허(등록번호 10-0832146)로 공고된 바 있다. 이 균주는 고온(53~65oC)에서 생육하므로 장비나 배지를 별도로 고온살균하지 않고 배양이 가능하다. 앞으로 고온생육, 포자형성 프로바이오틱 균주의 분리와 이 균주의 활용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