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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보전 및 효율정책의 도전과 기회

전문가 제언
○ 전 세게 그린에너지 글로벌기업들의 녹색전쟁이 치열하다. 녹색전쟁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효율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신기술개발과 시장선점의 싸움이다. 국가도 마찬가지다.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에서 질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주요 선진국들은 저탄소녹색성장전략을 쏟아 내고 있는 것이다.

○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G-20비즈니스 CEO모임에서도 지구촌녹색성장이슈는 핵심의제로 다뤄진바 있다. 녹색성장은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경제적 수익, 환경회복, 사회적 책임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발전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 각국 정부나 기업들은 지구온난화, 자원고갈에 따른 새로운 에너지확보 및 효율증대가 발등의 불이다. 이 때문에 당면한 글로벌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뉴딜정책을 앞 다퉈 추진 중으로 특히 미국, EU, 중국 등이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 미국은 신재생에너지비중을 2025년까지 25%수준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로 10년간 15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이고, 일본도 Cool Earth-50정책을 내세워 태양광, 연료전지 등 21개 핵심탄소저감기술을 개발하여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녹색산업의 현실은 주요 선진국들만의 잔치에 불과하다. 일본, 미국, EU 등의 선진국이 주요 그린에너지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시장점유율이 불과 1.4%이고 기술수준도 선진국대비 50~85%에 머무르지만 반도체, LCD 등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세계 10대 에너지소비국으로 온실가스감축과 관련시장수요가 막대한 점에서 시장창출 및 성장잠재력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크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이러한 국제질서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시장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분발이 요망되는 것이다.
저자
Robert K. Dixon et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38(11)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398~6408
분석자
한*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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