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관리에 실험동물 윤리학 적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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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삶에 질 향상과 주변 환경을 보다 청정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각종 병해충 방제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지만 유용동물은 물론 인간에게도 농약피해가 확산되어 유기농법과 기존농법과는 상반된 의견이 격론하고 있다.
○ 더욱이 해충방제용 프로그램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명확한 정책골격은 부족한 상태이지만,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원칙은 1986년 영국의 동물 법을 시작으로 과학적절차가 점차확대 개발되어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 우리나라도 유전공학을 비롯하여 의료산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체별로 많은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주로 설치류가 대상이 되지만, 일부기관에서는 영장류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 윤리차원의 접근과 처분이 강조되어야 할 사안이다.
○ 본고에서는 실험동물의 윤리적인 관리를 해충방제에도 도입하여 그 방법론과 과학적인 절차를 제시하면서 일부 연구사례를 제시함으로서 매우 타당성 있는 주장은 우리 모두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향후 연구방향도 일치하도록 협력할 필요가 있다.
○ 과학적 증거의 유용한 원칙은 국가정책이나 지침으로 수용하여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규제하면 해충방제보다 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함으로서 천적에 의한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가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종합적인 검토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J. Yeates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66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1~237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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