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사슬 네트워크에 개체별 스케일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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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에서 약탈자와 희생자간에 상호 작용하는 먹이사슬은 원형복합시스템이라 현재까지의 많은 연구는 핵심 구조현상을 기술하거나 동정하기 위해 모델사용에 집중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일부 경험적 관찰사항을 기술하기 위한 체험적 규칙세트를 구축하는 현상학적 모델과 먹이사슬의 새로운 성질에서 도출되는 개체별 결과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개체군수준의 모델로 대별되고 있으며, 두 타입의 모델은 수렵거동, 희생자선택, 종의 보디사이즈 같은 미지의 먹이사슬 구조 확인에도 기여하여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
○ 미국 Northwestern 대학교 Daniel B. Stouffer 교수는 본고를 통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현상학적 모델과 개체군수준 모델 연구를 비교적 소상히 검토하면서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함으로서 이 분야 연구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역사적으로 모델 접근이나 개발의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호보완이나 수정은 먹이사슬의 구조적 특성이나 최적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필드연구에 적용하려면 모델별 특성과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 국내의 먹이그물이나 사슬연구는 그리 활성화되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나 연구시각을 달리하여 보면 미생물로부터 고등동물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되고 있어 이를 기능생태계 차원으로 결집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D.B. Stouff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4
- 잡지명
- Functional Ec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4~51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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