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천연가스 복합발전 기술개발 동향
- 전문가 제언
-
○ 일본은 종전에 시행해오던 에너지절약법을 엄격히 강화한 개정에너지절약법을 2010년 4월 1일부로 공포하였다. 그리고 금년 6월에는 각의의 의결로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천연가스 복합발전의 도입촉진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 이는 화석연료에 비하여 천연가스가 약60%정도의 CO2를 발생하기 때문이며 또한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25%의 CO2삭감목표를 달성하기위한 일련의 조치이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복합발전의 도입으로 앞으로 30년간 매년 평균 2.4%의 천연가스소비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천연가스 복합발전도 2020년까진 현재보다 50%가 증가한 800만kW, 2030년까진 1,100만kW로 시설용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러한 배경에서 일본의 가스업계에선 차세대를 위한 종합에너지사업을 개척하고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에너지절약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천연가스 복합발전시스템을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한 방법으로 인식하고 복합발전에 수반되는 원동기인 가스엔진과 연료전지에 관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문헌은 그 기술개발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 천연가스복합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저탄소에 공헌하는 고효율화이다. 고효율 화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가스엔진의 성능이 중요한 과제이다. 즉 기술개발의 핵심적인 과제는 NOx등의 배 가스 제한조건 하에서 여하히 Knocking을 억제 해가면서 고압축비화 나 고출력 화를 기할 수 있는가에 있다.
○ 특히 연료전지는 그의 작동온도영역에 따라 4종류로 대별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약800~1000℃의 고온영역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와 가정용으로 유망한 고체고분자 형 연료전지(PEFC)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상은 일본의 최근동향이지만 우리나라도 천연가스복합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에 정책적인 역점을 두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S MORI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62(9)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8~32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