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uit족 통찰로 본 기후지속성의 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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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북극은 주인이 없다. 1982년에 제정된 UN해양법에 따라 이 해역에서는 개별 국가의 주권이 인정되지 않고 다만 인접 국가들의 200해리 경제수역만 허용되고 있다.
○ 사실 북극에는 오래전부터 Inuit족이라는 주인이 북극 연안을 따라 뿌리내리고 살아온 것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그들만의 고유한 생활방식과 언어를 구사하며 살고 있다. 현재 알래스카, 그린란드, 캐나다 북부 및 러시아 동부에 약 16만 명의 Inuit족이 흩어져 살고 있다.
○ 북극해를 차지하려는 연안국들의 경쟁이 치열하여 캐나다 등의 5개 국가는 오로지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천연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새로 열릴 북극항로에만 관심이 있다. Inuit족 대부분은 북극개발과 북극해의 자원탐사에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 북반구에서 최저기온을 나타내는 곳은 시베리아 동부의 내륙과 캐나다북부이며 북극 중심부는 밑에 바다가 있어 기온은 그다지 내려가지 않는다. 겨울의 북극 중심부나 그린란드 내부의 기온은 -35~-40℃가 되며, 여름에는 그린란드 내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0℃ 내외가 된다.
○ 여름은 흐리거나 안개 끼는 날이 많고 강수량은 대부분 겨울의 강설에 의한 것이다. 연간 강수량이 400㎜ 이하이나 남부에서는 여름에 가끔 비가 내리기도 한다. 북극지방 온난화는 특히 겨울철 기온상승, 해수온도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1920년대부터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 한국 최초의 쇄빙 연구용 Araon호가 금년에 처음으로 북극을 다녀왔다. 이번 항해는 지난번의 남극항해보다 더 많은 연구목표가 주어져 북극기후와 생명체에 대한 연구도 본격적으로 수행했다. 영국, 러시아, 중국의 연구팀과 기상청을 비롯한 9개 기관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소기의 연구 성과가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Araon호의 부수적인 목적은 북극항로를 개척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E. Weatherhead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0(3)
- 잡지명
- Global Environmental Chang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23~528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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