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공성 전극을 이용한 슈퍼 커패시터의 제조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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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LC의 전극과 전해액의 계면에 축전되는 전하의 수는 전극과 전해액의 표면적에 크게 의존하므로 일반적으로 나노기공성 탄소재료를 사용한다. 그러나 수계 전해액인 경우 폭 0.5㎚ 이하의 기공은 기공이 너무 작아 전해질의 이동이 어려워 효과적인 이중층 형성이 어렵고 2~4㎚ 범위의 메조기공이 포함된 다공성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EDLC의 활성탄 전극의 다공성 구조는 0.5~1㎚ 범위의 미세기공과 2~4㎚ 범위의 메조기공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형성되는 것이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을 구현하는 데 매우 핵심기술의 내용으로 간주되어 왔다. 본 발명에서 폐 커피가루 및 사탕수수 찌꺼기와 같은 폐자원을 활용하여 기존의 상용제품인 활성탄의 나노 기공성 특성을 달성한 점이 크게 주목된다.
○ 특히 본 발명에서는 수계 전해액을 적용하여 1.2V의 셀 전압에서 20 Wh/㎏을 초과하는 에너지 밀도를 달성하였으며 이 정도의 에너지 밀도는 납축전지 또는 니켈?카드뮴전지와 비슷하지만 폐 커피가루 활성탄을 적용한 슈퍼 커패시터는 6,000W/㎏의 전력밀도에서 에너지 밀도 10Wh/㎏ 이상을 제공한 점이 의미가 크다.
○ 2009년 미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Los Alamos Nation Laboratory)는 활성탄에 전도성 고분자를 코팅하여 전해질의 저항을 낮추고 유기물과 무기물이 결합된 형태의 ESC(Electrochemical Super Capacitor)를 개발하여 에너지 밀도 39Wh/㎏, 출력밀도 35kW/㎏의 시제품을 발표하는 등 선진국에서 슈퍼 커패시터 부문의 개발은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앞으로 국내 슈퍼 커패시터 시장도 점차적으로 성능향상과 함께 응용분야의 확대가 이루어지면 현재의 전자기기의 백업전원용 시장을 탈피하여 리튬이차전지 시장과 함께 에너지저장 부문의 새로운 산업영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저자
- THE UNIVERSITY OF QUEENSLAND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WO20100020007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9
- 분석자
- 나*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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