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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발전기 시스템에서 고립화 방지 기술

전문가 제언
○ 분산발전(DG, Distributed Generator)의 보급과 함께 고립화(islanding, 단독운전, 독립운전)의 문제가 일찍이 대두되었다. 이에 대비한 비고립화(anti-islanding) 기법은 나라마다 선호하는 기법을 채택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한 가지로 통일되어 있지 않다. 네덜란드는 오직 수동 주파수 표류법(passive frequency drift)만을 인정하고 있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등은 임피던스 급변을 기반으로 하는 특정 방법으로서 ENS (Einrichtungen zur Netzueberwachung mit zugeordneten allpoligen Schaltern in Reihe=MSD)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 어떤 나라들은 고립 지역 혹은 심지어는 그리드에서 허용 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이 설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지속되면 인버터를 정지시키도록 기준을 만들어 놓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틸리티와 연계되는 인버터는 이러한 목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회원국에서 가장 악조건으로 시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 분산발전의 고립화 현상이 전력회사 직원 혹은 설비에 안전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에 따라 DG는 비고립화 기술기준(IEEE Std 1547, IEEE Std 929, IEC 62116, JET std, 2002, 한국 PV 501 등)을 따르도록 되어 있다.

- 이들 기술기준에는 인버터의 고립화 검출 기능을 시험할 시험회로가 명시되어 있다. IEC 62116의 경우 고립화 검출 시간은 2초보다 작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증 제도에 포함되어 있는 태양광 발전에 대한 기술기준 PV501-2009는 고립화를 검출하여 0.5초 이내에 개폐기를 개방하도록 하고 있다.

○ 고립화의 원격검출 기법은 성능은 월등하지만 고비용의 문제로 일반화 하기는 어렵다. 현실성이 있는 비고립화 기법은 능동형 국지기법이 효과가 우수하고 인버터 제어 소프트웨어에서 구현 가능하다. 국지 능동형 기법은 전력 품질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우수 품질을 유지하면서 좋은 비고립화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
저자
Velasco, D.&#59; Trujillo, C.L.&#59; Garcera, G.&#59; Figueres, 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0
권(호)
14(6)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1608~1614
분석자
황*룡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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