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금속의 바이오농축회수 기술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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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소금속은 ?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IT와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기능성재료 및 부품을 개발하는 데 쓰인다. 특히 적은 양으로도 관련 제품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다. IT와 자동차분야에서 세계선진국과 경쟁을 벌리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희소금속의 안정적 확보가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 IT산업이 발전하고 신 성장산업이 육성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희소금속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은 중국, 중남미 국가와 아프리카 지역 등으로 한정돼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 세계 1위의 희소금속수출국인 중국이 자원 무기화 정책을 강화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EU(유럽연합) 등 주요국가들 사이에 희소금속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 이 보고에는 희소금속의 특성상 물리화학적인 방법이 경제성과 환경문제를 혁신적 개선이 요구되기 때문에 Se를 기화에 의해 회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서 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하였다. 이것은 최근의 희유금속의 국제적인 확보경쟁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매우 기대가 높은 과제로 보인다.
○ 우리나라의 희소금속관련한 대부분의 특허출원은 제련이나 정련과정 중에 발생하는 부산물, 슬러지, 폐촉매 등을 자원 화하는 것이고, 약 20% 정도만 폐가전제품에서 나오는 PCB기판이나 리튬이온전지에서 희소금속을 자원화하고 있다. 희소금속의 재자원화를 사업화하기 위해서는 희소금속을 고순도화, 자원화하기 위한 핵심기술의 확보가 중요시 되고 있다.
○ 희소금속의 주요보유국인 중국의 작금의 무기화 움직임을 보면서 세계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자원개발과 대체재료 개발에도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주요회소금속소비국으로서 해외 자원개발과 대체재료개발을 위한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 저자
- Takanobu Nar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3(6)
- 잡지명
- 石油技術協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54~458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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