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기록미디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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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미디어는 1950년 일본의 소니사가 처음으로 자기 녹음테이프를 개발하면서 시작되었고, 그 후 테이프의 발달을 보면 1962년에 포리에스텔 베이스의 자기녹음용 오픈릴테이프를 발매하였고, 1963년에는 트랜지스터 비디오테이프 레코더용 헬리컬 스캔 2인치 비디오 오픈테이프를 발매하였고, 1971년에 카세트테이프를 발매하여 오픈릴에서부터 카세트테이프로 테이프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 HDD는 1956년 미국의 IBM사가 처음으로 제작하였으며, 1971년에 IBM이 현재와 같은 구조의 HDD를 개발하였으며, PC에 적용된 것은 1980년대이다. 그 후 HDD는 고밀도화와 고속 액세스로 꾸준히 발달하여 퍼스컴 용도 외에 가정용과 차량용 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방송국용 대용량으로도 점점 입지를 넓혀 테이프리스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 플래시메모리는 1984년 일본 도시바에서 발명하였고, 1988년 인텔이 처음으로 상업용을 소개하였다. 1989년에 도시바가 NAND플래시를 발표하여 보급이 확대되었다. 그리고 HDD와 같은 케이스와 인터페이스를 가진 SSD는 1980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처음 사용하였으며, 본격적으로 퍼스컴에 사용된 것은 2006년 삼성전자가 32GB를 발매하기 시작한 후이다. 그 후 플래시메모리는 꾸준히 HDD를 대체하고 있으나 아직은 가격에 한계가 있어 확산에 제한을 받고 있다.
○ 방송국 기록용 미디어로는 초기엔 종이천공으로 시작하여 자기테이프가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아직도 대규모 시스템이나 백업용 아카이브(Archive)에는 자기테이프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HDD의 용량과 액세스 속도의 발달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금후는 플래시메모리가 확대되어 HDD를 대체해 갈 전망이다. 특히 SSD의 가격문제가 해소되면 급속히 HDD 시장을 흡수 확대해 나갈 것이다.
○ 기록용 미디어의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위치를 보면, HDD는 미국의 Seagate, Western digital사, 일본의 히타치, 삼성전자 순이고, 플래시메모리는 삼성전자, 미국의 인텔 순으로 우리나라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
- 저자
- miyashita eii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64(7)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953~958
- 분석자
- 권*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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