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물계 용융염과 핵융합로 블랭킷의 공존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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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융합로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건전성과 효율성이 확보되는 블랭킷의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데 새로운 개념으로 용융염을 증식재와 냉각재로 사용하는 불화물계 용융염 블랭킷이 제시되고 있다.
○ 불화물계 용융염은 1950년대 미국 MSRE(molten salt reactor) 프로그램에서 용융염 원자로의 연료 및 냉각재로 검토된 경험이 있다. 불화물계 용융염인 Flibe(LiF-BeF2)와 Flinak(LiF-NaF-KF)은 삼중수소 증식재인 Li와 중성자 증배재 Be를 함께 용해시키므로 핵융합로 블랭킷에서 삼중수소 증식재 겸 냉각제로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국제공동연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ITER 사업의 주요 참여국으로 다른 참여국과 동등하게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핵융합로 관련 기술 및 연구 수준이 다른 참여국과 상당한 격차가 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의 연구 및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핵융합로 블랭킷의 구조재료 및 기능재료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핵융합로 재료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액체 블랭킷 개념에서는 구조재와 기능재의 공존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 문헌에서는 핵융합로에서 증식재 및 냉각재로 기대되고 있는 불화물계 용융염인 Flibe와 Flinak의 순도 관리와 구조재와의 공존성, 그리고 최근의 연구 성과로서 고순도 용융염의 부식시험으로 확인된 용존 비금속 불순물이 부식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 저자
- KONDO Masatoshi, SUZUKI Akihiro, NAGASAKA Takuya, TERAI Takayuki and SAGARA Aki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86(7)
- 잡지명
- プラズマ核融合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02~407
- 분석자
- 이*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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