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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틱모형에 의한 세계 석탄생산 전망

전문가 제언
○ 본 연구의 로지스틱 모형에 의한 세계 석탄생산 전망결과에 따르면 러시아, 미국, 중국, 인도, 호주, 남아공 등 Big Six에 대부분의 석탄이 편재하여 석탄생산량에 절대적이다. 세계 석탄생산 피크는 2020년에서 2050년에 나타나며 자원량을 매장량으로 고려해도 2100년 이전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석탄매장량이 과장된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피크에 도달하기 때문에 새로운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동시에 채탄 규제도 제거하고 대체에너지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석탄생산 피크에 관한 다른 연구논문에 의하면 Hubbert(1976)는 2100∼2200년에, Laherrere(2006)는 2050년경에, EWG(2007)는 현 생산량을 30% 상회하는 2025년경에, Mohr와 Evans(2009)도 수급을 고려한 모형을 사용하여 2011∼2047년으로 보고 있다. Kavalov와 Peteves(2007)는 세계 매장량이 급감하고 있으며 생산비용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금년 Tadeusz W. Patzek 등(2010)은 현존하는 탄전을 기준으로 2011년경에 피크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영국, 일본, 독일 등 일부 국가는 석탄피크 단계를 지났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1∼2년 내에 피크단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적 석탄생산국인 호주의 생산피크는 2042년, 미국은 2015년, 몽골은 2105년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석탄생산 피크에 대한 학자들의 예측연도를 보면 과거의 예측연도는 먼 미래였지만 최근의 예측연도는 가까운 미래로 나타나고 있음이 특징적이다.

○ 대부분의 석탄자원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수입량은 매년 급증세를 보여 2007년 8,000만 톤에 육박했다. 중국과 인도는 석탄소비가 급증하고 있어서 국제 석탄가격의 파동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우리는 자주적인 석탄공급 전망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해외로부터 안정적인 석탄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자원외교 강화와 몽골, 러시아 시베리아 등지의 미개발 탄전조사 및 탐사, 개발 확대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때이다.
저자
Mikael Hook, Werner Zittel, Jorg Schindler, Kjell Aleklett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89
잡지명
Fue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546~3558
분석자
김*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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