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세포신호전달회로의 디자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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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대로 세포신호전달회로를 디자인하고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생명과학자들의 꿈이다. 그것이 모듈들의 재조합을 통하여 실현되어 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유감스럽게도 이 분야의 국내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 이것은 합성생물학의 한 구체적인 분야로 실제로 실현가능한 분야이며 앞으로 엄청난 상상이 가능한 연구이다. 마약을 찾아내는 생쥐를 만드는 일은 이미 상당한 진전이 있다.
○ 지난 40여년 동안 이루어 놓은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을 근간으로 하는 획기적 연구 성과가 도래하고 있다. 염색체의 염기서열이 쉽고 저렴하게 분석가능하게 되었고, 줄기세포연구, 프로테오믹스, 메타볼로믹스가 뒷받침이 되어 새로운 기능의 세포들이 출현될 것이다.
○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하게 하는 세포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기능을 갖는 세포의 출현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원유나 프라스틱을 분해하는 새로운 균주를 만들 수도 있지않을까?
○ Combinatorial chemical synthesis을 통한 다양한 모듈들의 합성과 조합을 통한 새로운 신호전달경로의 확보가 국가적 사업으로 개시하는 것을 제안한다.
○ 이 분야에 대한 국가 정책적 추진이 기대된다. 특히 바이오산업에서 이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추진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Wendell A. Li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11
- 잡지명
- Nature Reviews Molecular Cell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93~403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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