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AD: 중요한 역사적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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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D는 1950년대 이후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시작하여 1960년대 후반 점차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창기 사용자는 항공기, 자동차, 선박과 같은 대기업이었다. 그 후 PC 보급과 더불어 CAD의 보편화를 이루어 기계, 건축, 전자, 지리 등 광범위한 확대를 가져왔다. CAD는 2차원 Drafting과 Wire Frame, Surface, Solid의 3차원 모델로 나누어진다.
○ MCAD는 3D 면과 NC 프로그래밍으로 항공기, 조선, 자동차 산업에서 주로 사용하였으며, 곡선에서 수학적 기술 작업의 일부는 1940년대 초에 Schoenberg이 개발하였지만, 다항 곡선과 Patch에서의 가장 중요한 작업은 1960년대에 Bezier와 de Casteljau, 1970년대에 W. Gordon과 Riesenfeld이 완성하였다.
○ 국내 CAD/CAM/CAE은 1980년대 초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중공업 및 자동차 분야에서부터 시스템이 시험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였던 것이 효시이다. 도입 초기에는 시스템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운영 및 경험미숙으로 산업체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지 못하였고, 시스템 도입 실패를 인정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한때는 작업자들로부터 외면 받기도 하였다. 도입 초기의 이러한 시행착오 경험은 후발업체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었으며, 그 결과 CAD/CAM/CAE 시스템이 현재 산업체에서 일정 부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1990년도 삼성의 Magic CAD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CAD라 볼 수 있다. Magic CAD는 UNIX 베이스의 CAD여서 대중성에 있어 한계성을 느껴 PC 기반의 CAD로 전환하게 된다. 이외에도 FineCAD, ISCAD, WooreeCAD, HMCAD, CADian등의 CAD 프로그램 개발이 이어졌다.
○ 대부분은 국내 시장에서 사라지고 CADian만이 범용 CAD인 AutoCAD와 선전하고 있는 형국이다. CADian은 AutoCAD의 도면 포맷을 지원하며 양방향으로 호환을 유지하므로 AutoCAD의 대안CAD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저자
- Elaine Cohe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199
- 잡지명
- Computer Methods in Applied Mechanics and Engineer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24~228
- 분석자
- 마*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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