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Carbon Nano Tube) 기술개발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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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에서는 AuCl3 용액을 이용하여 CNT 시료를 비교적 용이한 방법으로 합성하는 방법과, 합성된 CNT 시료의 특성을 HR-TEM(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 고해상도 전송 전자 현미경 검사법), EDS(Energy Dispersive Spectroscopy : 에너지 분산 분광학) 및 XRD(X-Ray powder Diffraction : X-Ray 분말 회절)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직경 1~5㎚의 둥근 정자 모양을 띠고 있는 캡슐 상태로 CNT 안에 조성된 금(Au) 결정의 이미지를 분석한 점이 학술적 가치가 있다.
○ 국내 나노기술은 개발을 본격화한 2001년 세계 최고의 기술국인 미국 대비 약 25%이던 기술수준이 2008년 말 현재 75%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88.0%), 독일(79.4%)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하며 영국(67.5%), 중국(58.8%), 프랑스(57.5%)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각 부문별 적용현황을 보면 나노소재 부문 81.0%, 인력/장비/관련제도 등 나노기술 인프라 부문 72.5%, 산업화 부문 70.0% 및 사회 안전/국방 부문 69.2%로 나타났다.
○ 국내 나노기술의 현주소는 1세대 수동형 나노구조 시대를 지나 2005년 이후 2세대 기술인 능동형 나노구조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나노 트랜지스터, 나노 모터, 나노 약물전달시스템 및 나노 인공근육처럼 단순히 크기만 작아진 것이 아니라 신호처리 동작이 가능한 구조이다. 2015년경에는 3세대 기술이 본격화되어 다양한 이종 나노부품 ? 소재들이 결합하여 새로운 3차원 나노시스템이 개발될 전망이다. 2020년경에는 분자 나노시스템이라는 4세대 기술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계에서는 분자들이 특정한 조건 하에서 스스로 결합하여 구조체를 이루고 성장하는 자기조립(Self-Assembly) 특성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 CNT의 세계시장 규모는 2005년 약 1조5,000억 원에서 2010년에는 950조 원의 대규모 시장형성을 예상하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연료전지/정밀부품과 같은 분야에서 상용화 초기단계에 있는 CNT는 향후 3~5년 후에는 관련 응용산업과 장치산업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Rajpal Singh, Thathan Premkumar, Ji-Young Shin, Kurt E. Geckel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1(1)
- 잡지명
- Chemistry - A European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728~1743
- 분석자
- 박*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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