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환자의 감염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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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창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오랜 동안 한곳에 머물렀을 때 그 압력 때문에 혈류가 부족하여 생기는 피부의 손상된 부위이다. 그러므로 욕창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 등 모든 연령층에서 일어날 수 있으나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한다.
○ 특히 골절부위의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면 혈류가 부족해지거나 차단되는데 이런 현상이 한두 시간 이상 계속되면 피부가 외피부터 사멸하면서 피부궤양을 만들게 된다. 정상인은 무의식중에 취침 시에서까지 자리를 움직이므로 욕창이 생기지 않는다.
○ 욕창의 치료는 예방보다 매우 어렵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은 예방으로서 간호사, 간호보조원, 가족을 포함한 환자를 돌보는 모든 사람의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의 가장 주된 목표는 상처에서 먼저 압력을 제거하고 부위를 청결히 한 후 감염을 막는 것이다.
○ 또한 고단백식품, 비타민과 미네랄 보조식품 등 적절한 영양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욕창의 초기단계에는 인공피복제(Hydrocolloid 패치 등)가 사용된다. 감염이 되었을 때에는 메스나 세척액 등으로 괴사조직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심한 욕창에서 특히 골수염은 치료하기 매우 어렵다.
○ 욕창감염에서는 괴사조직에 혈류가 없고 영양조건도 나빠 형성되는 바이오필름이 치료를 어렵게 하는 주범이므로 괴사조직의 제거(Debride- ment)가 최우선이며 그 다음이 감염균의 방지이다. 그러므로 욕창의 감염균(복합균)의 살균에 효과적인 복합항생제 개발과 더불어 허브의 새로운 살균성분을 분리 정제한 외용약 연고의 개발에 대해서도 국내 산학계의 활발한 연구가 요구된다.
- 저자
- Mizoka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61(3)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85~389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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