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력 무선전송 및 충전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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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및 에너지는 이제 통신과 같이 무선시대가 될 것이며, 이동통신 기술이 디지털화 되듯이 전력 발전도 점차 디지털화를 지향하고 있다. 무선전력 전송기술은 마이크로파 전송방식(GHz, ~수백Km), 초고주파 방사 방식(MHz~GHz, ~10m), 자기공명 방식(MHz, ~m) 및 유도결합방식(KHz, mm)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상용화가 활발한 기술은 코일을 이용하는 유도결합 방식으로서 주로 소출력 무선전력 전송기기에 적용하고 있으며, 기타 기술은 개발 진행상 일부 특성 구현이 대부분이다. 이는 유도결합 방식을 제외하고는 상용화가 쉽지 않음을 보여 준다.
○ 시장경쟁 및 관심요소는 전송효율, 전송거리, 안테나 크기 및 하드웨어 구현, 인체의 유해성 등이다. 적용기술의 유효성이 논의되고 있으나 전송효율, 전송거리, 인체 안전성, 전송방식, 하드웨어 제원 및 비용, 전송전력 크기, 소비전력, 무선통신 규격 등의 기술적 평가기준에서 아직 확실한 어플리케이션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국내의 2~3개 업체가 대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완성제품을 발표하고는 있으나, 자체 성능품질에 대한 공개검증을 통한 해외 공개기술 대비 기술우위 점유 노력이 필요하다.
○ 무선전력 전송 관련 특허 및 기술동향 등을 개략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본과 미국의 특허활동이 활발하며 특히 일본이 압도적이다. 일본의 경우 주로 전기자동차 무선충전에 관한 기술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미국 특허의 경우 Qualcomm의 특허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한국은 20여건의 특허출원이 있다. 대부분 유도결합방식 관련 특허가 많으며 특허분쟁은 아직 없으나 제품 수명주기상 성장 및 포화단계에서 분쟁이 예상되므로 국내 상용화 기술로 개발할 경우 회피설계가 요구된다. 또한 유도결합 방식 이외의 기술개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 유선 및 무접점 충전기 관련 세계시장 규모는 2009년 35조 원에서 2018년 5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기공진 및 유도기반의 신기술 개발로 인해 생성될 총 시장규모는 2013년 20조 원에서 2018년 50조 원의 대규모 시장형성이 예상되어 시장선점을 위한 마케팅 노력도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QUALCOM INCORPORATED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WO20100006078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5
- 분석자
- 박*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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