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섬유제품 리사이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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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섬유제품의 공급량은 약 144만 톤으로서 이로부터 폐기되는 양은 약 136만 톤으로 추정되고 이의 폐기물량 가운데 재사용·재활용되는 것은 30만 톤을 넘지 않는다. 재사용·재활용되고 남는 106만 톤은 일반폐기물(사업소의 경우는 산업폐기물)로서 소각이나 매립처리 된다. 일본의 섬유제품의 재사용·재활용 율은 약 13%로서 서구 등의 선진국에 비하여 낮은 것이 현실이다.
○ 지구온난화가 심각한 가운데 자원절약·에너지절약을 통한 저탄소화·순환형 사회형성은 급하게 진행되고 있다. 섬유산업의 선구자인 일본은 섬유제품을 중심으로 한 리사이클 등의 3R에 대해 빨리 대처하고 있다.
○ 하지만 섬유 제품은 특성 상, 타 소재의 혼합은 필연적이고(fashion성 뿐 만 아니고, 최종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각종 악세사리도 문제임), 제품의 형태, 소재의 물리, 화학적 성질의 분석 평가 를 통하여 재생 가능한 분야의 결정이 가능하다.
○ 섬유산업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로서도 섬유폐기물처리문제가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 그것은 폐 섬유의 마땅한 재활용용도가 개발되지 않았고, 공공매립시설에 섬유폐기물 반입이 어려워진 것이 사유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본고에서 검토한 바와 같이 폐·섬유와 같은 제2차 자원을 이용하는 데 대한 효율적인 수집, 운반 기술과 이의 종합처리 시스템과 평가시스템 기술개발이 향후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 저자
- Masayoshi Tokor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1(3)
- 잡지명
- 廢棄物學會論文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57~168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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