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R 안전제어 시스템의 현황과 계획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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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R 같은 복합적인 실험 기계의 운전은 사람이나 환경 그리고 기계 그 자체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가 내포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일부의 방호장치가 전반적인 제어계통 내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사람이나 환경 그리고 기계의 안전운전에 대한 방호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방호전용 시스템이 요구된다.
○ ITER에서는 안전제어 시스템이 있어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방호를 목적으로 전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ITER의 계측제어 설비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세 개의 독립된 층(tier)들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신뢰성, 이용 가능성, 보수 유지성 등에 대한 엄격한 요건들이 적용되어 안전운전, 보안문제와 국가나 국제적 안전규제에 대비하고 있다.
○ 본 검토는 안전제어 시스템의 현 상황과 계획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기능과 고려된 새로운 기술, 세 개의 층 사이의 격리원칙과 독립성 등을 포함하는 주요 설계 옵션 등을 살펴보고 있다.
○ ITER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 EU,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만드는 세계 최대의 핵융합로이다. 우리나라가 참여되어 있어서 전체 금액의 9.1%를 투자하는 의욕에 넘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가 맡은 설비로는 Vacuum Vessel 일부, Magnet 일부, Thermal Shield, Tritium Plant 일부 등이 있다.
○ 우리나라에 세워진 KSTAR의 경험이 ITER에 유용하게 이용되리라 기대된다. 이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우리나라의 기술진과 연구진들의 선전을 기대하는 바이다.
- 저자
- Luigi Scibile,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85
- 잡지명
- Fusion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40~544
- 분석자
- 김*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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