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산업용 전력 소비량의 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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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에서 2007년 사이에 중국의 산업분야는 GDP의 40%에 기여하였으나 전력 소비량은 국가 전체 소비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어 산업분야의 전력 소비량 감소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 이 자료는 산업분야의 전력 소비량 증가 원인을, 산업 활동(activity), 산업구조(structure), 효율(efficiency), 연료 대체(fuel substitution)의 4개 요소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의 산업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중국에서 1998-2007년 기간에 산업부문의 전력 소비량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요소는 산업 활동과 연료의 전력 대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산업의 세부 분야별 에너지집약도 변화는 오히려 전력 소비량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중국의 산업부문 전력 소비량 증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분야는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비철금속 제조업, 금속 및 비금속의 용융 및 압축 분야, 전기와 열 생산 및 공급 분야 등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이들 분야는 중국의 1998-2007년 기간의 산업부문 전력 소비량 증가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도 산업부문의 에너지 소비량이 전체 소비량의 약 50%나 되기 때문에 국가의 에너지정책 측면에서 산업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산업시설을 저에너지 소비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 특히 사용의 편의성 때문에 전기와 같은 고급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시작될 예정인 교토의정서 이후의 제2차 온실가스 감축체제에서는 의무감축국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중공업 중심의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구조를 하고 있어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산업구조의 저에너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 자료는 우리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중국의 사례를 분석하고 있어 참고가 될 것이다.
- 저자
- Wenchao Wang, Hailin Mu, Xudong Kang, Rongchen Song,Yadong Ni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38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684~3690
- 분석자
- 신*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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