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저궤도에 증가하는 잔해의 능동적 제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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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은 많은 국가의 위성 발사로 지구 저궤도에 예기치 않은 부산물 즉 우주 잔해(쓰레기) 들이 쌓여 가고 있음에 대하여 언급하고 대책으로 능동 제거(ADR)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그리고 ADR에 대하여 모델링을 통한 예측을 발표 하였다.
○ 우리나라는 위성 보유국이기는 하나 현재 많은 위성을 발사하여 지구 궤도에 잔해를 남기는 상태에 있지는 않다. 그러나 논문에서 보이듯이 조만간 위성 발사가 없어도 한계치에 달하여 더 이상의 위성 발사가 어려운 상태가 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위성 발사 후발국임에도 불구하고 장래의 발사를 위해서는 일부 제거 할당에 참여해야 할지도 모른다.
○ 이와 같은 우주에서 환경 문제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는 다른 차원의 환경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즉 추진기관 연소 시에 발생하는 가스 및 추진연료와 산화제가 우리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액체 추진기관에 사용하는 산화제에는 자체가 독성이 있는 질화물이 포함된 것도 있고 고체 추진기관에서는 추진제에 포함된 알루미늄 입자의 영향은 물론 산화제로 사용하는 AP()에 포함된 염소 성분으로 인한 영향 등도 조사는 할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는 현재 추진기관이 항공우주용과 군사용으로 개발되고 또 생산되고 있다. 항공우주용으로 개발되는 것은 연구 개발되어 발사되기 때문에 생산의 누적 현상은 없으나 군사용으로 생산하여 배치된 것은 일정 기간이 경과되면, 곧 수명이 다하면 폐기처분 되어야한다. 이 때 많은 양의 추진기관을 단순 연소로 폐기한다면 그 공해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 이에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재처리 시설을 이용하여 추진제를 분리, 분해 과정을 거쳐 재사용하며 연소관 및 부품들도 재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J.-C. Liou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6
- 잡지명
- Acta Astronautic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648~653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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