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폴리머를 만들어내는 유전자변형 식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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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변형 식물(transgenic plants)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생체폴리머와 기초시약을 생산한다면 유한한 자원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용한 화합물들을 대량생산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 유전자변형 식물이 바이오공장(biofactories)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높은 수율을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생산성에 달려 있다. 최근 복수 유전자 변형(multigene transformation)과 세포의 특정부위에 축적되도록 생합성 경로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화합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 거미줄이나 콜라겐 같은 단백질, 새로운 인조 탄수화물 및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체폴리머 등을 유전자변형 식물로 생산해낼 수 있다. 바이오에너지와 바이오 폴리머를 동시에 생산해내는 유전자변형 식물을 만들어낸다면 경제적인 면에서 훨씬 효율성이 있을 것이다.
○ 유전자변형 기술 및 유전자변형 생물체로 인한 잠재적 혜택도 많지만 유전자변형 기술의 이용에 따른 자연 생태계나 인체 및 동물에게 미치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우려가 있다. 유전자변형 생물체가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의문과 그에 따른 증거를 제시하는 다양한 논란들이 있지만 유럽연합 위원회는 2010년에 BASF Plant Science 사가 개발한 유전자변형 암플로라 감자 재배를 허용했다.
○ 우리나라 특허청은 2006. 10. 1.부터 벼, 밀, 콩, 고추 등과 같이 씨앗으로 번식하는 식물에 ‘특정유전자를 삽입한’ 유전자변형 식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생물다양성협약 등 국제협약의 발효로 세계 각국은 자원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생물은 농업, 의약,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핵심 원료로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미생물자원을 집중 수집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 저자
- Frederik Bornke and Inge Bro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13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Plant 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54~362
- 분석자
- 장*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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