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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우주 탐험 정책과 아레스 5

전문가 제언: ○ 아레스 프로그램은 1960년대의 새턴 프로그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달에 사람과 물건을 더 많이 보내게 될 것이고 ,즉 큰 중량을 발사하게 된다. 달착륙선 알타이르를 포함하여 지구 저궤도(LEO)에 띄우고 여기서 다시 EDS와 분리 발사되어 달에 가게 되어 있다.

○ 전체 추진기관 시스템은 주 단에 6개의 액체산소/액체수소 추진기관과 함께 5.5 단편의 고체 추진기관 그리고 EDS에도 액체산소/액체수소 추진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액체산소/액체수소 추진기관은 소모성이며 고체 추진기관은 회수(recoverable)용이고 추진제는 PBAN 계열이다.

○ 이와 같은 상황과 우리나라 기술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기술적인 문제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추진기관을 묶음으로 사용한 경우가 있었다. 국내 최초 유도 무기 백곰에서 고체 추진기관 4개를 묶어 부스터로 개발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형상에서는 4개 추진기관이 동시에 점화 되어야 하는 문제가 절대적이며 실패의 역사도 갖고 있다.

○ 액체 추진기관 6개를 배열하는 아레스 시스템은 이러한 점화의 동시성과 함께 공급 라인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절실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기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로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순간 총 추력을 한 개로 얻기 위해서는 연소실의 압력과 하드웨어 등이 더 큰 것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현실적으로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이어서 묶음 추진기관의 동시 점화 및 재현성 등에 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 고체 추진기관에서 5.5 단편의 구성은 고체 추진기관을 1회에 충전할 수 있는 제조 공장의 용량과 관계된다. 현재 국내에서도 두 번에 나누어 충전한 것을 연결하여 시험해 본 경험은 있다. 그리고 사거리를 포함한 성능 증대를 위해서는 이 기술 또한 매우 중요하다. 추진제도 PBAN이 상대적으로 값도 싸고 독성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분야의 연구와 적용도 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John P. Sumrall, Steve Ceech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