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다공성 금속 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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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매반응, 수소저장, 연료전지, 등에서 사용되는 금속은 표면적과 다공성이 효율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서 지금까지 개발된 스폰지 형태의 금속/합금은 다공성은 보장되나 기계적 강도와 내구성 등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결함으로 사용에 제한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다공성 물질-금속 복합재의 경우 부착하는 금속원소의 함량과 기질의 기계적 특성 등으로 한계가 있다.
○ 다공성 금속의 제조에는 가스 기포, 금속 수소화물의 분해, 정밀 주조, 주형 상의 화학증기 증착, GASAR, 등의 제조법이 사용되었으나 3 차원 구조의 금속 나노폼을 만드는 기술은 지금까지 개발되지 않았다. 주형, 금속 나노입자의 졸-겔 집합체, 폴리머-금속산화물 에어로겔의 나노정련 등 관련 연구들이 일부 성공적으로 발표되고 있으나 만족한 나노다공성 구조를 가진 금속물질의 제조에는 미흡하다.
○ 2008년 Los Alamos 연구소에서 개발된 금속-BTA 착화합물들의 연소합성에 의한 금속 나노폼의 제조 기술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것은 발포제를 사용한 폴리머 다공성 스펀지 제조기술과 유사하나 폴리머에 발포제를 섞는 것과는 달리 고 에너지 착화합물의 분해와 생성된 기체에 의한 환원으로 나노구조의 금속이 생성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의한 금속 나노폼의 제조기술이다.
○ 연소합성 기술이 나노구조 금속물질의 제조기술로 정착되기 위하여 공극의 크기를 나노, 마이크로 등 원하는 크기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과 monolithicity를 제어하는 기술 등, 금속 나노폼의 제조에 결정적인 기술들이 개발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방법으로 제조된 나노다공성 금속의 촉매 경향특성과 전기화학 활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확립되어야 하며 이 나노구조가 나노입자/벌크 금속과의 차이점을 구명하는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Bryce C. Tappan, Stephen A. Steiner III, and Eric P. Luther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49
- 잡지명
-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544~4565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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