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포화자속밀도를 갖는 연질자성도금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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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30년 전부터 습식전기도금방법으로 제조한 Ni80-Fe20퍼멀로이 박막을 자기코어용 헤드에 실용화되고 있다. 이 기술은 종래의 진공증착이나 화학증착 등의 건식법보다 막 형성속도가 빠르고, 100℃이하의 저온에서 정량적으로 수㎛범위의 얇은 막 제조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 얇은 연질자성도금 막은 일반적으로 낮은 보자력(Hc)과 높은 포화자속밀도가 요구되고 있다. 본 보고에서는 NiFe, CoNiFe, CoFe계의 자성합금도금에 관한 연구결과로서, 결정입자를 미세하게 하여 낮은 보자력을 얻을 수 있었다. 첨가제에 의한 혼합결정, 전기화학적 염다리(Salt Bridge)사용한 이중 셀(Dual Cell), 무전해 도금방법을 제시하였다.
○ Co, Ni, Fe로 되는 강자성합금의 포화자속밀도는 Co, Ni, Fe의 조성비에 의해 결정되고, 높은 포화자속밀도를 갖는 입상크기는 10㎚정도가 바람직하다. 결정구조가 규칙적일수록 높은 포화자속밀도를 나타낸다. 그러나 전기도금에 의한 CoFe연질자성박막은 첨가제를 함유하지 않는 도금 막에서는 최대 20kG정도의 포화자속밀도밖에 얻어지지 않았다. 도금액 산화방지를 위한 환원제를 첨가하여 Fe3+이온의 생성을 방지하여 수산화철 슬러지[Fe(OH)3]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
○ 국내에서도 자기저항효과형의 헤드, 기억소자 및 증폭소자에 관한 특허(특1995-0034079), 자기헤드제조방법(10-0206058) 외 3건이 공개되었다. 이 경질자성과 연질자성, 비 자성 금속의 다층막으로 구성된 연질자성 층의 자기기록매체제조에 관한 특허를 조사한 결과, 기록용 자기헤드를 제조하는 방법은 증착에 의한 건식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 국내에서는 아직 습식도금에 의한 자기헤드용 연질자성박막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제조원가, 설비, 품질, 전문기술인력 부족인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첨단이동용 고주파신호고속전송용 자성도금부품개발 국산화를 위한 수입대체, 품질기술지원활성화가 필요하다.
- 저자
- Tetsuya OS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61(6)
- 잡지명
- 表面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02~408
- 분석자
- 김*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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