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한 Mg합금의 적용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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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CO2가스 발생량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연료로 운행하는 자동차, 항공기 등 모든 동력 기관에서 CO2발생량을 감소시키면서 연비를 향상시키고 동력기의 효율을 종래 이상으로 유지 하려는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진행되고 있는 Mg합금의 경량 재료를 자동차 등의 부품으로 활용하는 동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 Mg합금을 자동차나 항공기에 사용하고 있지만 가공성과 내식성 등의 문제 때문에 한정된 부위에만 사용하고 있다. Mg합금은 주조품보다 전신재의 사용은 적은데 이 요인은 Mg합금의 결정구조에 기인한다. 실내온도에서 소성가공이 어려운 재료에 초소성변형을 부여할 수 있다면 형상을 자유롭게 가공할 수 있게 되어 적용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된다.
○ 자동차와 항공기용 Mg합금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EU 6th framework program, EADS, AIRBUS, 재료, 가공메이커 등이 참가하여 실시하고 있다. 소재는 주조, 단조, 압출형재, 판재 등을 대상으로 하여 재료제조 기술, 가공기술, 표면처리기술, 시험평가기술 등 여러 분야에 걸쳐서 연구하므로 유익한 결과를 얻으리라고 생각된다.
○ Mg합금의 주조품, 다이캐스팅 제품이나 압연판재 등은 케이스 , 카버, 하우징, 엔진실린더헤드카버, 트랜스미션케이스, 엔진기어박스 등에 사용되는데 약 200℃의 고온부에는 내열합금인 EV31A Mg합금에 Id, Nd 등의 희유금속을 첨가하여 개발한 재료가 활용되고 있으며 진동흡수 등에도 유용한 재료라고 생각된다.
○ Mg합금의 문제점인 고온균열이나 단조 크랙 등은 합금의 화학조성과 온도 등을 조절하여 해결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부식은 난제가 많다. 합금의 대기 중 부식은 표면처리로 방지할 수 있지만 Mg합금 부품을 차체에 조립하였을 때 이종금속과의 접촉으로 Mg의 양극화로 인한 전기화학적 부식이 문제이므로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ITAKURA Ko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80(8)
- 잡지명
- 金屬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49~654
- 분석자
- 황*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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