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대 매립토양의 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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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간대토양은 조석운동으로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징을 보인다. 이베리아반도 북서쪽 대서양 조간대에서, 18~20세기 전반까지 간척?매립하여 도시나 농업에 이용한 염성 늪은 황철석산화, 양이온과 염류의 침출, 토양산성화를 유발한다. 이 변형은 산성 황산염 토양 같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pH를 낮추며, 탄산염을 침출시킨다.
○ Biscay 만(스페인의 북서쪽)의 Villaviciosa와 Barquera의 San Vicente 하구의 자연토양과 매립지를 만조빈도로 지도화하고 구획했다. 두 곳의 변화경로는 매립토양과 매립 후 조석운동으로 윤곽이 변하여 원형대로 남아있지 않는 낮은 부분을 기록과 분석으로 평가했다.
○ 매립영향은 하구의 침식과 침전양상 변화, 흙다짐, 주로 탄산염 침출과 지하수면 깊이의 변화로 일어난 산성화, 산화상태의 풍화에 저질의 노출, 지형학적 면과 기능인 면에서 차이성을 나타낸다.
○ 매립의 주 지층변화는 완전하지 못하지만 Ap, A/C, Cr 층이 자연보다 확실하고, 산성화, 탄산염과 염수의 침출, 유기물산화 등의 현상과 연관된다. 저지단구와 고지단구 토양단면에 다른 타입이 나타났다.
○ 양이온(Ca2+, Mg2+, K+, Na+)의 침출은 산성 pH와 낮은 탄산염 함량을 촉진한다. Villaviciosa에서 양이온 침출은 고지단구에서만 나오지만 San Vicente은 K, Na, Cu, Zn이 저지단구에서도 나온다.
○ San Vicente 매립지의 화학적 변형은 탄산염 농도가 낮기 때문이며 이로 인하여 완충용량이 낮을 수 있다. San Vicente 매립지의 Eucalyptus 조림은 토양산성화를 높이고, 수목의 흡수량이 많아 지하수면 깊이가 낮아질 수 있다.
○ 이런 연구는 우리도 연안 매립지 보상문제나 학술적인 면에서 많이 하므로 아주 일반화된 것으로 새로운 것은 없지만, 단지 탄소저장 문제를 거론하여 CO2 감축과의 연결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우리도 이를 참고해야 하겠다.
- 저자
- Susana Fernandez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14
- 잡지명
- Geomorph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97~507
- 분석자
- 곽*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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