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일반용 의약품과 의료용 의약품과의 상호작용

전문가 제언
○ 시판되고 있는 의약품의 적정한 선택과 사용은 의약관계자(약사, 의사)나 등록판매자로부터 제공되는 정보의 질과 그의 설명방법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는다. 기본적으로는 의료용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가 시판약의 사용을 생각할 경우에는 의약관계자와 상담하여야 할 것이다.

○ 환자의 약력을 관리하고 있는 약사는 의료용의약품과 시판약이나 건강식품과의 병용에 관한 정보도 일원화하여 관리하여야 하며 시판약의 금기사항, 부작용 및 상호작용정보에 관해서는 의료용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우릴 필요가 있다.

○ 일반소매점 판매가 가능한 의약품을 일반의약품(OTC ; Over The Counter)이라고 하며, 약국 외에서도 팔 수 있는 것으로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일반 소매점에서 웬만한 약을 살 수 있다. 외국 에서는 의사 처방전이 없이도 안전성이 검증된 의약품에 한해서 일반소매점 판매를 허용하는 곳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오후 9시 이후 특히 공휴일이나 일요일에는 의약품을 사기가 어렵다.

○ 의약분업이후로는 가벼운 질병에도 의시의처방전이 필요해 소비자부담을 가증 시키고 있다. 의약분업이 오히려 약국의 조제권을 위축하고 병원에 예속되는 경우가 많아 병의원 근처약국에서만 약을 구입해야 되는 불편이 있어 의약 분업이 오히려 소비자 부담과 불편만 가증 시키고 있다. 또한 가벼운 질병에도 병원에 가야되기 때문에 의료보험에도 부담을 준다.

○ 의약분업이 되기 전에는 가벼운 감기몸살에는 조제약 2~3,000원정도면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은 최소 6.000원 가량이 소요된다. 따라서 국민편익과 의료비경감을 위해서도 안정성과 상호작용이 검증된 의약품은 외국같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같은 일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하였으면 한다. 소수의 전문집단의 이익보다 대다수국민의 이익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
Anam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61(8)
잡지명
藥局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870~2881
분석자
최*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