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원수의 수소 탈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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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 또는 폐수를 고도로 처리하는 과정에서는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하수처리장의 2/3 이상이 고도처리시설을 갖추었거나 설치하는 과정에 있다.
○ 유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통상적인 하수처리시설은 최빈국에 속하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의 수도와 같은 지역에도 설치되었으나, 고도처리시설은 국민소득이 높은 선진국에서만 투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 이러한 질소화합물의 원천은 본고에서 지적하는 비료와 산업폐수 외에도 동물의 배설물, 화석연료의 연소, 콩과식물의 고정, 번개?화산 폭발에 의한 자연발생이 있지만, 비료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
○ 질소화합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지표수 또는 하천수를 오염시키고, 오염된 지표수는 대수층을 통해 지하수를 오염시켜 궁극적으로 수돗물 자원인 상수원을 오염시킨다. 또한 하천이나 해안지역이 질소화합물로 오염되면 부영양화가 발생해서 수중생태계를 황폐화시킨다.
○ 본고는 질산염으로 오염된 수돗물 원수를 수소 탈질로 처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수소는 전자공여체로 작용하고, 탄산가스, 탄산염 등이 탄소소스로 작용하는 독립영양 탈질에 속하지만, 질산염은 물론 탄소원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미생물의 일반적인 증식은 곤란해서 부착성장 시스템을 추천하고 있다.
○ 수돗물을 처리한 후에도 맛과 냄새에 영향을 미치는 부산물이 잔존한다면, 수돗물의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에 수돗물 원수를 생물학적 탈질에 의해 질산염을 제거할 경우에도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역삼투압, 흡착 등이 상수원의 질산염을 제거하기 위해 적용되어 왔다.
- 저자
- K.A. Karanasio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80
- 잡지명
-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0~37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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