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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의 열처리

전문가 제언
○ 현재 국내외적으로 다이캐스팅부품이 마그네슘부품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나 환경문제에 따른 자동차업계 등에서의 경량화 요구에 따라 마그네슘 판재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마그네슘 합금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속주조, 압출, 압연, 프레스단조 등 성형기술의 확립과 생산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마그네슘 합금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마그네슘 판재는 비강도, 금속 특성, 전기적 특성 및 열전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특성 대비 가격이 비교적 싸기 때문에 알루미늄, Fiber metal laminate 및 저밀도 구조용 플라스틱보다 마그네슘 판재의 경쟁력이 더욱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 국내에서 마그네슘 합금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는 (주)보고마그네슘과 (주)신창전기를 비롯하여 약 10여개의 업체들이 있으며 이들 회사의 대부분은 휴대폰 케이스나 노트북 PC 케이스 등 박육 전자부품 케이스류를 생산하고 있고 (주)NSC Industry 및 (주)Gibbs Diecasting 등이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마그네슘 회사들의 열처리 수준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며 해외로부터 비싼 로열티를 주고 기술을 제공받고 있거나 열처리 된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포스코는 2005년도에 두께 0.4mm 판재 압연에 성공하였으며 현재 연간 3,000톤 정도의 판재를 생산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World Premier Material) 사업 중 ‘수송기기용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사업 주관업체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 포스코는 수송기기의 외장 부품에 쓰이는 마그네슘 판재와 고강도 벌크 소재를 신속히 실용화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국내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개발과 용도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Tatsuo SA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60(4)
잡지명
輕金屬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02~210
분석자
김*돈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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