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방사능과 관련된 위험요소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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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과 같이 자연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질에는 천연에서 발생하는 원시 핵종을 미량 함유하고 있다. 예를 들면, 40K, 238U, 232Th과 그들의 붕괴생성물이다.
○ 그러나, 자연에는 아주 소량 존재하여 문제가 되지 않으나, 태워서 석탄회가 되면 방사능 농도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된다.
○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자연으로 배출되는 방사능의 대부분(99%)은 미세입자상물질과 비산재로 방출된다. 전형적인 석탄 화력발전소는 원자력발전소보다 100배가 넘는 양의 방사능을 가진 비산분진을 배출한다고 한다.
○ 1978년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석탄 화력발전소 인근주민의 방사능 피폭 정도는 원자력 발전소 인근 주민보다 같거나 높았다고 한다.
○ 또한,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전체 비산재의 약 5%를 주택건축용 콘크리트의 시멘트로 대체 사용하는데, 이에 따른 라돈붕괴 생성물의 흡입도 건강을 위협한다고 한다.
○ 개발도상국가인 인도와 중국은 화력발전소를 계속 짓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기 생산의 절반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다. 석유의 가격급등으로 석탄사용은 2005~2030년 동안 수요가 73% 증가하고, 세계에너지 수요에서 석탄사용 비중은 25%에서 2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러한 석탄사용 증가에 따른 온실가스배출, 산성비, 독성물질, 미세분진 배출 등 인지된 일반적인 환경피해 외에, 석탄회가 갖고 있는 방사성물질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연구 검토 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Constantin Papastefano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01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Radioactivit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1~200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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