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분말야금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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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1992년 6월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기후변화협약(UNFCCC)을 채택하였다.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세계 47번째로 가입했고 현재 대부분의 국가가 가입되어 있다.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된 후 이를 실천하기 위해 97년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다.
○ 한국은 에너지사용량 세계 11위, 온실가스 발생량 세계 9위이다. 따라서 어떠한 형태로든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 우리나라는 환경부에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실천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12월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를 배출 전망치 대비 30% 줄일 것임을 선언하였다. 내부적으로는 환경과 에너지와 관련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고 있다.
○ 한편 종래의 과학이 추구해 온 목표가 인간의 편의성, 안락성 등이었다면 지금 이후는 여기에 지구환경의 보호와 지구자원의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가 추가된다. 즉 모든 과학자들은 연구 과제를 채택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지구환경과 자원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 특히 재료과학자들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신 재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희유금속의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 유해물질의 사용을 억제하고 대체물질을 찾는 방안, 장치의 기능을 향상시켜서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또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에 관련되는 각종 신소재의 개발도 필요하다.
○ 이와 같은 연구 활동은 선진국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고도의 전문 기술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과학자들 의 적극적인 노력과 정부와 전 국민의 관심도 필요하다.
- 저자
- Kohmei Hara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57(2)
- 잡지명
- 粉體およぴ粉末冶金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87~95
- 분석자
- 허*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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