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3D 입체방식에 의한 표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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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영상은 대략 2005년부터 붐을 이뤄 결국 방송에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소위 활동사진이 1890년도에 시작되고, 그 이후로 무성에서 유성, 흑백에서 컬러로 발전하고 최근에는 디지털로 발전되어 다음 단계는 3D TV를 위한 3D(full 3D)방송과 배송서비스가 될 것이지만 표준이 아직 없어 다른 메이커 간 호환성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 3D 방송에서 사이드 바이 사이드(side-by-side)기술이 전반적으로 채택되고 있고 현재까지 스포츠방송 등에 성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의 3D 디스플레이 특허는 ReaID가 갖고 있지만 2011년에 만료된다. 사이드 바이 사이드 기법은 두 개의 1080p 3D 영상을 전자적으로 스위치 하여 디스플레이 하기 때문에 해상도에 제한이 있다. 또한 여러 회사에서 개발한 전송방법은 방송신호와 TV세트 간 상호 동작성(inter-operability)을 보장하지 못한다.
○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MPEG-2 기반 방송과 플레임 호환성의 필요가 없다면 1080p/60 해상도에서 화질열화 없이 3D영상을 전송하는 여러 방법이 있게 되는데 보편적 방법이 이중 스트림(dual-stream)법이다. 국내에서는 KCC가 MPEG-2코드 좌영상과 H.264코드 우영상을 사용하여 6MHz 지상방송파로 특정지역에 시험 방송할 계획이다. 현재 방송계는 3D방송의 공식 표준이 아직 수립되지 않았고 국제표준기구(SMPTE 및 ITU 등)는 H.264에 기반한 새로운 표준작업을 하고 있다.
○ 3D TV 국내 표준화에는 블루레이에 삼성, LG등이 참여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분야에도 3D 디스플레이 화질평가 방법 등을 제안하고 있다(삼성전자의 무안경 3D 기술이 IEC 국제표준으로 채택(10‘.3.22)). 3D 방송분야도 표준화 그룹 결성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비디오 압축 부호 및 품질평가, 안정성 등에 대한 국제회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풀 HD 3D TV관련기술 및 표준화 기술을 적극 추진하여 국제적으로 선점기반을 구축하여 이 분야에 대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Keisuke Suetsug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64(5)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96~700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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