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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면역

전문가 제언: ○ 어떤 병균에 감염되거나 질병을 앓지 않고도 그 질병에 면역이 생기게 하는 것이 백신에 의한 면역방법이다. 이는 주로 주사로 투약하여 저 농도의 병균을 몸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때 우리는 병을 앓지 않으며 우리 몸은 항체를 형성하여 그 질병에 대비하여 자신을 보호한다. 백신은 주사제 외에 경구제제와 최근 개발된 패치형도 있다. 이 두 방법은 주사할 의료진이 없는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 백신에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들 모두 병균 미생물의 특성을 변형시켜 이들의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킨 것들이다. 이 종류들은, 첫째, 살아 있는 활성을 약화시킨 제제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변화시켜 면역반응은 불러오나 발병력을 줄인 것, 둘째, 불활성화된 병균제제로 면역력은 가져오나 질병을 유발하지 못하게 한 것, 셋째, 아형제제로 병균의 일부분을 사용하여 면역반응을 불러온다. 미생물의 단백질을 변형하거나 박테리아의 경우 당 코팅을 한 것 등도 있다.

○ 본 특허에서 명시하는 추가 접종은 초기 접종에 의한 초기면역 반응을 불러온다. 이는 병균에 대한 보통 항체반응과 기억 B세포 둘 다를 불러온다. 이의 효과는 초기 접종이 시간경과 후 약해진 동일한 병균에 대한 후기 노출에 대비하여 면역시스템을 더 강력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파상풍 추가 백신은 10년마다 맞아 이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시킨다.

○ 추가 접종에는 부작용도 있어 이미 높은 레벨의 항체가 있는 사람에게는 아르투스 반응이나 혈청병이 발생한다. 이는 국지적으로 III형 과민 반응으로 항원항체복합물, 특히 약간의 항원의 과잉에 의하여 형성되는 용해성 복합물에 의하여 생기는 반응이다. 이때 국지적 조직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 본 특허는 H5 독감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병균에 해당하며 특히 잦은 병원 내 감염 병균에 유용하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병원 내 감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추가 백신제제 투여가 보편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자: NOVARTIS AG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