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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회수 시스템

전문가 제언: ○ 요오드는 1811년 프랑스 화학자 Bernard Courtios가 해초에서 우연히 발견한 원소이다. 요오드는 염류피각(caliche)이나 가스나 유정의 염수 중에 주로 함유되어 있으며 그 산지는 칠레의 염류피각, 일본의 도쿄 동쪽의 미나미칸토 유정, 미국 오클라호마의 가스유정의 염수에서 주로 산출된다. 해수에도 미량(약 64㎍/ℓ) 함유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이보다 함량이 높은 자원이 있어 채취 대상에서는 제외되고 있다.

○ 본 발명의 청구범위는 요오드화물(I-1)이 함유된 염수로부터 요오드원소를 회수하는 방법에 있어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요오드화물을 요오드원소로 산화시켜 음이온 교환수지나 입상 코코넛 활성탄에 흡착시키고 수산화나트륨과 같은 알칼리로 탈거하여 회수하는 방법이다.

○ 이 방법은 종래의 염소 가스나 염산 등을 사용하여 pH가 4.0이하의 산성 영역에서 산화 처리하여 요오드의 회수공정에서도 다량의 수산화나트륨을 사용하는 방법에 비하여 매우 안정적이고 공해발생이 적은 친환경적인 방법이다.

○ 본 발명의 방법에 있어서 가스나 유정 염수 중의 요오드의 함량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해수 중의 농도보다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해수 중에는 요오드 이외에 할로겐원소로 브롬(Br)도 다량(67㎎/ℓ) 함유되어 있어 이의 회수공정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최근에는 리튬을 해수(해수 중의 리튬함량 174㎍/ℓ)에서부터 회수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비록 미량(약 2∼100pg/ℓ)이기는 하나 귀금속(Re, Ir, Pt, Pd, Au 등)의 회수방법에 대해서도 연구개발을 검토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 Becker Thomas M.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