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 후 CO2포집용 다단 막 분리공정의 에너지와 포집비용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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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2050년의 세계 온실가스 감축필요량인 100, 480억tCO2e의 약 1.5, 19%를 CCS로 처리할 전망이며, 세계 시장규모는 20, 2200억 불로 추정하고 있다. MEA흡수처리 기술은 이미 8~14%의 발전 손실과 오염물질 배출 등의 문제가 입증되었으므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 주목받고 있는 막 분리기술은 막 재료의 투과도와 선택도 등 상반된 특성(trade-off)과 연소배기의 제한조건(온도, 압력 등) 때문에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그러나 반도체, 제약 등 다양한 산업에도 이용되고 연소 전, 후 및 순 산소연소 CO2포집에도 이용되므로 효율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적합한 막 재료와 공정기술을 함께 연구해야 한다.
○ 이 연구는 50%의 선택도인 고분자 막(Pebax)을 2단으로 사용해서 공급측의 잔유물을 순환하여 CO2농도를 증가시키고, 투과 측에도 진공펌프를 설치해서 압력을 낮추고 투과도와 순도를 높여 막 면적을 감소시켜 에너지소비와 포집비용을 절감하는 다단 막 분리공정을 평가하고 있다.
- 단단, 2단 막 분리 실험결과는 투기도 3, 5N㎥/㎡?h?bar, 포집효율70, 70%, 막 면적 2.44x106, 1.56x106㎡, 에너지소비 0.256, 0.171kWh/㎏CO2, CO2포집비용 31, 24유로/tCO2로 2단이 약 30% 유리하며, MEA법(에너지소비 0.32 kWh/㎏CO2, 포집비용 50유로/tCO2)의 1/2 정도였다.
○ 2020년까지 2.4억tCO2e를 감축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집약도(0.23TOE/1000$)는 OECD 평균인 0.19보다 높고 에너지소비 증가율이 세계 1위이므로 에너지절약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 투자해서 2030년의 11%목표를 10년가량 앞당겨야 할 것이다.
○ 최근에는 탄산탈수효소 등 효소와 membrane을 이용해 포집CO2를 활용하는 기술을 위시해, IGCC도 연료전지와 membrane을 복합해 CO2를 포집하고 동시에 수소를 생산하는 활용기술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저자
- Li Zhao, Ernst Riensch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59
- 잡지명
- Journal of Membrane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0~172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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