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키 암호에 의해 유명상품의 진위여부를 인증하는 기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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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명품 세칭 짝퉁 시장의 규모는 추정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판단이다. 짝퉁은 종류와 수량도 다양할 뿐 아니라, 유통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은밀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2008년도 짝퉁 제품의 밀수출입은 2,492억 원에 달한다.
○ 국내 모 백화점에서 개최된 유명 상품의 진품과 위조품을 비교하는 전시회에서 핸드백, 지갑, 스카프 등 다양한 진짜와 가짜 상품이 나란히 전시됐지만, 관람객은 물론 명품브랜드 관계자들조차 구분하지 못해 당황스러워하는 사례가 보도되었다. 이러한 사례는 유명 상품의 진위 여부를 일반 소비자가 손쉽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 이 발명은 공캐키 암호를 사용하여, 상표에 부착된 전자서명의 진정성을 판단하여 상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기법은 구현이 용이하며 실제로 시장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이 발명은 또한 RFID 태그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구현이 매우 용이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유명 상품 제조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명 제조사들도 일명 짝퉁 제품 때문에 애로를 느끼는 현실에서 이러한 기술 개발을 국내 기업들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이 발명과 유사한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업체는 현재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발명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공개키 암호 기술은 이미 국내에서는 보편적 기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따라서 국내 보안업체들도 비교적 간단하게 이와 유사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유명 제품의 진위 여부 판정 기술의 시장성에 비추어, 국내 대기업 등 명품 제조업체들과 보안업체들이 협력하여 RFID 태그 기반 명품 판정 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을 권고한다.
- 저자
- POLONSKY
- 자료유형
- 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WO20100059546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4
- 분석자
- 남*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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