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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슬러지 처리에 곰팡이 활용

전문가 제언
○ 우리나라에서 수돗물을 사용하게 된 역사는 100년이 되지 않는다. 현재의 정수시스템에서 대표적인 것은 활성탄 방법이다. 최근에는 MBR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모든 멤브레인 시스템에서 엉킴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MBR 시스템에서의 엉킴은 자연에 있는 생물 폴리머나 자연에 있는 아교질 때문에 엉킴이 발생한다.

○ MBR법은 막에 의해 물리적으로 오니를 분리함으로 활성오니법 보다 오니농도를 높여서 운전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용적부하를 올릴 수 있어 침전조가 불필요하여 부지를 줄일 수 있다. MBR법은 정화조, 분뇨처리, 산업폐수처리에 폭 넓게 사용되며 처리수가 깨끗하기 때문에 세계 물 부족지역에서는 처리수를 재활용하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 MBR는 고액분리를 위해 막피 여과와 함께 생물적인 분해를 하게 된다. 막피 바이오반응기는 프로세스가 안정되어 있고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어 중수처리를 위한 특수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2005년 Liu 등은 저농도 중수처리를 위해 폴리에틸렌 0.4㎛ 공극 사이즈의 MBR를 사용하여 COD 130~322mg/l 유입액을 평균 18mg/l까지 감소시켰다.

○ 2003년 Lacina 등은 곰팡이가 유기 오염물과 과잉의 영양물을 제거하고 폐수 중의 염료 및 이의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그리고 곰팡이가 독성 유기혼합물, 중금속 및 폐수 독성 오염물을 제거한다고 하였으며 이중 몇 종의 곰팡이는 슬럿지 분해와 바이오 응집처리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 이 글에서는 곰팡이 처리방법이 에너지가 적게 소요되고 미세곰팡이에 필요한 산소 공급량이 박테리아 번식에 필요한 산소량의 약 1/3이면 충분하였다. 이에 더하여 곰팡이는 혼합물과 여러 가지 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 이상으로 이점이 있었다. 그리고 향후 연구는 다른 곰팡이와의 혼합배양 및 다른 슬럿지에 있는 박테리아, 효소, 원생동물, 아메바와 같은 미생물기구와 함께 공존토록 하는 것이다.
저자
T.T. More,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101
잡지명
Bioresource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691~7700
분석자
홍*준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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