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의 건강영향-역학문헌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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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2005년도의 황사로 인해 최대 180만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160명이 사망했으며 황사에 의한 유무형의 피해를 환산하면 최대 7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WMO)의 세계기상연구사업(WWRP)으로 10개년 황사 관련 연구사업인 황사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황사 관련 연구와 예?경보시스템 개선을 하고 있다. 최근엔 한중일 3국이 협력사무국을 설치하여 공동번영을 지향하는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황사 등 환경보호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한 바 있다.
○ 한국과 일본에서 관찰되는 황사는 대부분 PM10인 10미크론 이하이며, 특히 이 가운데 PM2.5인 2.5미크론 이하의 미세입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납이나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과 최근에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등도 있어서 건강영향에 대한 상세 연구가 필요하다.
○ 특히 최근에는 황사 발원지에서 미생물이 황사에 부착하여 장거리 수송되는 황사 바이오에어로졸이 우려되어 이들을 포함한 역학조사가 시급한데, 황사는 연중 봄철에 집중되는 단기적 현상이 반복됨으로써 단기적 건강영향만 조사되고 있으나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영향평가가 시급하다고 본다.
- 저자
- Masahiro HASHIZUME, Kayo UEDA, Yuji NISHIWAKI, Takehiro MICHIKAW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65(3)
- 잡지명
- 日本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13~421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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