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바이오에어로졸-대기중 부유미생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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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에어로졸은 감염성 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생물학적 인자 중에서 공기 중에 떠도는 생물체와 관련한 입자상 및 액체상 물질을 총칭한다.
○ 2009년 신종플루의 감염 확산으로 바이오에어로졸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공기 중의 미생물 확산이동을 막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대책이 동원된 일이 있다.
○ 1930년대 네덜란드는 2,000m 고도의 상공에서 chlorococcum 등의 단세포 녹조류와 박테리아가 배양 관찰되었고, 농도가 고도 500m 근처에서 가장 높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미국 NASA에서도 고도 20㎞ 상공의 대기 중에 penicillium 곰팡이 포자나 박테리아가 배양된 기록이 있다.
○ 많은 관측 조사연구에서 대기 중에는 많은 포자와 균류 등 미생물이 떠다니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음은 미생물이 장거리 이동하여 진화 번식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 본고는 대기 중의 미생물이 동아시아에서 특유한 황사이동과 함께 상공으로 부유 이동하고 이들이 침강, 침착하는 과정에서 주는 삼림 생태계와 환경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 이미 미세한 에어로졸이 기후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에어로졸이 구름 핵으로 성장하여 강수현상에 깊이 간여하고, 이는 기후변동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2009년 대기에어로졸 국제대회에서 공론화된 바 있다.
○ 우리나라는 한중일 황사 관련모임을 통해서 황사현상에 대한 국제협력을 위해 황사 발원지역에 숲 가꾸기 사업 등을 하고 있는데, 차제에 바이오에어로졸에 대해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관점에서 고도 라이더 관측 등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에 미치는 환경 과학적 영향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해야겠다.
- 저자
- Yasunobu IWASAKA, Fumihisa KOBAYASHI and Yukiya MINAM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5(1)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1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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