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풍력발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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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와 유한한 1차 에너지원으로 중국의 현행 석탄발전 자원을 재생에너지에 의한 발전으로 변경시켜야 한다. 풍력발전은 그와 같은 문제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아직도 개선할 많은 여력이 있다. 중국의 풍력발전 현황을 보면 2005년에서 2008년에 이르는 기간에 설비용량은 503, 1337, 3304 및 6246MW로 각각 155.3%, 165.8%, 147% 및 89% 증가하였다. 2008년에는 이전에 설치한 총 용량을 능가하는 12.153GW가 설치되어 11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 목표치를 상회하였다.
○ 본고에서는 중국의 풍력과 관련된 풍력자원, 풍력터빈 산업 및 정부의 정책을 포함한 중요한 사항을 검토하였으며, 이 검토에 토대를 두고 중국의 풍력발전을 전망하였다. 해상 풍력발전이 중국의 장래에 밝은 미래를 약속하므로 그에 대한 특성도 토의하였다. 이와 같은 토의에 토대를 두고 중국의 풍력발전의 개선점을 제시하고 정부의 대응책을 권고하였다.
○ 현재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에 맞춰 1990년 대비 2020년까지 유럽연합은 20%, 일본은 무려 25%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뒤늦게 합류한 미국은 2005년 대비 17% 감축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벌써 선진국들은 녹색성장을 무역장벽화하고 있고, 국제적 배출권거래제도도 정착 단계이다.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 30%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수립하였다.
○ 풍력발전은 우리나라에서는 재생에너지 이용이라는 에너지원 다양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를 수출산업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금년 초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이 캐나다 Ontario주에 2GW(2MW×1,000기)의 풍력발전소와 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2016년까지 완공하고 향후 한국전력이 20년간 운영하는 대단위 풍력발전 건설 및 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고,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최대의 풍력발전소(600MW/년) 제작설비를 갖추었다. 앞으로 중국의 대단위 풍력발전소건설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기회가 있기 바란다.
- 저자
- Xiao Yu, Hang Q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232~2237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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