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과 돼지축산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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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는 인구증가와 소득증대에 따라 선호하는 식생활 유형이 변화한다. 이전보다 육류소비가 많아 식품의 질적 고양에 긍정적이나, 지구환경변화 특히 온실가스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축산업에서 화석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심도 있게 관찰해야 한다.
○ 유럽연합은 돼지사육 과정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모색하고 있다. 특히 가격경쟁력과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 검증하였다. 제시한 개선안은 사료량 감축, 분뇨관리, 분뇨활용안이다.
○ 유럽연합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중 육류와 유제품 생산 분야가 14%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 낙농업부문이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며 육우, 돈육부문이 그 다음의 비중을 보인다.
○ 화제의 초점은 유럽연합이 2013~2020년 기간을 화석연료사용과 온실가스,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돼지사육에서 사료의 공급, 수송, 급이, 분뇨관리·보관, 처리, 활용을 개선함으로써 화석연료사용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가능성을 확인했다.
○ 가축 분뇨분해에 따른 메탄가스양은 각 가축별로 배출계수가 다르며 배출량은 사육두수에 비례한다. 우리나라에서 사료에 따른 메탄 배출계수가 없어 IPCC의 통계치를 인용하며 되새김질 과정의 장내발효 배출계수와 분뇨분해 배출계수는 모두 젖소, 한우, 돼지의 순서로 높다.
○ 지금까지 우리나라 농·축산업 분야의 잠재적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나 벼농사 지역과 가축산업의 메탄배출량 추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우리나라 농·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과 사료와 가축별 메탄가스 배출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벼 재배면적이 넓고 축산업도 비중이 크므로 작물과 가축별 메탄배출량을 연구하여야 한다.
- 저자
- Thu LanT.Nguyen, JohnE.Hermansen,LisbethMogense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8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561~2571
- 분석자
- 황*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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