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노셀룰로오스 생산과 가공성 향상을 위한 식물 세포벽 재구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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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르게 증가하는 세계 인구와 병행해서 자연자원과 좋은 환경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현재의 에너지소비 형태는 환경적으로 위험하고 지구온난화를 초래한다. 이에 따라 재생할 수 있는 연료 대체물에 대한 추출법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바이오에탄올은 옥수수와 사탕수수 같은 전통적 식량과 사료 작물에서 유도되었다.
○ 2세대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에서 유도되는 바이오연료는 식물 세포벽 조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에 좌우될 것이다. 리그노셀룰로오스를 바이오연료로 변환하려면 리그닌 추출을 위해 세포벽을 깨뜨리는 열과 산의 전처리가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당화 촉진을 위해 리그닌 감소나 조절을 발현하는 유전자이식 식물이 고안되었다.
○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다당류를 가수분해할 수 있는 증강된 배당체 가수분해효소 수준을 발현하는 식물이 성공적으로 조작되었다. 또한 기질에 대한 셀룰로오스 분해효소의 접근성 증가에 집중된 전략이 개발되었다. 이 효소들은 배당체 가수분해효소의 세포벽 표적화 발현, 셀룰로오스 결합모듈이나 다른 세포벽 조절 단백질에 의존한다. 비결정체, 수용성 다당류의 세포벽으로의 도입을 포함하는 세포벽 조절에 대한 새로운 방법이 검토되었다. 이 방법은 적용 가능한 효율적인 바이오연료 생산방법의 정립에 보다 진보적으로 노력하게 할 것이다.
○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오연료는 앞으로 2∼3년 안에 자동차 연료의 2∼5%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단체에서는 자동차연료에 바이오에탄올을 혼합 사용하도록 건의하고 있다(조선일보, 광고; 2010. 8). 식량이나 사료와는 달리 GMOs 논란의 여지가 없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산업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
○ 우리나라의 경우 바이오연료 연구는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매스 원료 생산을 위한 경지면적 확보는 어려운 실정이나, 해외에서 추출한 바이오연료를 국내로 반입해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Miron Abramson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178
- 잡지명
- Pla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61~72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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