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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유럽의 태양광발전 개발현황 및 관련 산업현황

전문가 제언
○ 세계의 2009년도 태양전지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56% 증가한 12.3GWp이다. 다결정 46.9%, 단결정 34.1%, 박막(CdTe, CIS, 비정질 Si, 등) 17.7%, 실리콘 리본 1.4%의 비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38%, 독일 15%, 일본 12.5%, 타이완 12.2%, 말레이시아 6.4%, 미국 4.4%의 비율이다. 2009년에 실리콘, 웨이퍼 및 다결정 모듈의 가격이 각기 80%, 50% 및 37.8%씩 떨어졌으나 2010년에는 가격 하락이 멈추었다.

○ 또한 태양광발전의 2009년도 신규 설비용량은 7GWp이며 전년도보다 16.6% 증가하였다. 유럽(5.5GWp)을 제외하면 미국과 일본이 가장 큰 시장이며 일본의 신규 설비용량은 484MWp(전년도 225MWp), 미국은 475MWp(전년도 338MWp), 중국은 215MWp이다. 2010년에는 세계 최대 태양광발전 시장인 독일에서 4,093MWp의 신규 설비용량이 전망되고 있고 중국의 경우도 최소한 500MWp가 보급될 전망이다.

○ 따라서 태양광발전시장은 2010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최대 시장인 유럽에서는 재정 부담 때문에 고정우대가격제도의 인센티브 수준을 점차 약화시키고 있고 세계적으로 태양전지 생산량이 수요를 초과하여 가격이 하락함으로써 제조업체의 이익이 감소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상황들이 태양광발전의 보급 확대와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 특히 미국의 First Solar사(CdTe 전지)와 Uni-Solar사(비정질 실리콘 전지), 일본의 Honda사(CIGS 전지)와 Sharp사(비정질 실리콘 전지) 등이 박막전지의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새로운 시장 개발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 최근에 태양전지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고 있어 국내의 관련 산업 활동이 약간 주춤해졌지만 우리나라도 21세기 성장산업의 하나로 태양전지 산업을 채택하고 있다. 이 자료는 세계와 유럽의 2009년도 태양광발전 개발현황을 전반적으로 요약하고 있다. 특히 태양전지 생산현황, 산업동향 및 기업별 현황을 기술하고 있고 태양광발전 시장을 전망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관련 기업들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저자
EurObserv'ER-EU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196
잡지명
Systemes solaires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29~160
분석자
김*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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