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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감염모델을 이용한 Pylori균 발암 메커니즘의 해석

전문가 제언
○ 위의 발암 메커니즘의 해명과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위암 예방법의 개발에 있어서는 Pylori균이 감염으로부터 위의 발암에 이르기까지의 메커니즘을 염두에 두고 위암의 예방법을 계획한다면, 먼저 Pylori균의 균체 성분의 생합성의 방해, Urease 활성의 방해, 편모의 운동억제를 표적으로 한 Pylori균의 멸균이나 정균, 다음으로 염증반응의 억제, 산화스트레스의 경감과 마지막으로 위 점막상피세포의 과잉된 재생의 억제 등이 위암 발생 예방을 위한 표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 위암의 발암 억제효과에서는 Pylori균의 멸균을 시도하기 위한 항생물질은 요즘 사용되는 Amoxicillin, Clarithromycin과 Proton-pump 방해제인 Lansoprazole 등의 3제 병용 요법의 유효성이 확립되고 있으며, 실험동물의 선위 발암모델에 있어서도 멸균으로 인한 위 발암 예방이 유효함이 증명되고 있다. Pylori균에 대한 멸균 시기가 발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검토한 결과 가급적 조기에 멸균함으로써 발암리스크 경감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상기에서 언급한 Pylori균의 멸균을 위한 위암의 화학적인 예방법에 있어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가 내성균의 증가로 인하여 멸균의 성공률이 저하됨과 동시에 멸균한 후에도 위암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위 발암 메커니즘의 해명과 이에 기반을 둔 새로운 위암 예방법의 개발은 매우 긴요한 과제로서 위암 발생 방지에 시급한 연구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 흔히 짠 음식으로 인한 위암 발생률은 역학적인 조사에 의하면 식염 섭취 과다가 위암발생 촉진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위암의 발생률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일본 및 중국 등 염장식품(젓갈류)의 섭취가 많은 나라일수록 위암 발생률이 높다는 것이 역학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높은 식염 섭취가 위암 발생 촉진인자로 알려져 있고 동물실험에 의해서도 위암 발생의 주요인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일반적인 위암의 예방으로 무엇보다 먼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염의 감량이 매우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Tetsuya Tsukamot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0
권(호)
29(6)
잡지명
細胞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549~553
분석자
최*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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