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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청정석탄 기술개발

전문가 제언
○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참가한 UN의 기후변화 포럼이 2009년 9월 UN본부에서 개최되었다. 후 주석은 개회사에서 중국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업을 국가경제와 사회발전 계획에 포함시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UNDP, 중국 국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상무부, 중국 다국적회사연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클린 석탄기술 시범 및 보급프로젝트는 클린 석탄기술을 보급하고, 클린 석탄 및 에너지산업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능력과 의식수준을 향상시키며, 산업의 그린화 업그레이드를 목적으로 하여 중국 내 27개 대형 에너지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결과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중국 클린 석탄기술 보고서를 발표했다.

○ 석탄은 중국 에너지 공급의 대략 70%를 차지하고 있다. 놀랄 것도 없이 중국은 2007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CO2 배출국이 되었고 이런 추세로 간다면 2020년까지 중국의 에너지소비는 쉽게 현재의 2배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중국은 탄소배출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인가로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 이러한 우려에 대하여 IEA가 주는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다. “중국은 스스로 제어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최악의 기후변화 영향을 피하기 위해 가장 청정한 석탄기술을 활용해야만 한다.”

○ 다행히도 중국정부는 다가올 위협을 인식하고 더 높은 에너지효율, 더 많은 신재생 및 원자력에너지의 이용 및 CCS 기술개발 등을 강조한 National Climate Change Program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클린 석탄기술개발에 대한 국제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입장도 이웃인 중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목표 달성이 지금 우리 세대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Wenying Chen etc.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38(5)
잡지명
Energy Polic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123~2130
분석자
한*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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