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예방 식소재로서 상엽의 α-Glucosidase 저해 작용 효과
- 전문가 제언
-
○ 뽕나무는 뽕나무과의 뽕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로 버릴 것 하나 없는 소중한 자원으로 잎, 가지, 껍질, 뿌리껍질, 오디, 누에, 상황버섯, 동충하초, 뽕나무의 기생식물 등은 긴요한 재료들이며 각종 고문헌과 최근에 연구 발표된 자료들에 의하면 뽕나무의 유익함은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 뽕잎이 약재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2,200여 년 전 후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후한시대 장중경이 편찬한 신농본초경은 그 전에 발간된 의서를 총 집대성한 최초의 의서인데 이 책에 뽕뿌리껍질인 상근백피와 함께 ‘뽕잎이 약재로 좋다’고 소개되고 있다.
○ 뽕잎은 이미 수천 년 동안 누에의 먹이 원으로 이용됨에 따라 대량생산체계 및 이에 대한 기초연구가 수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뽕잎에 대한 주된 연구가 누에를 사육하기 위한 사료로서의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고 식품으로서의 연구는 드물었다.
○ 뽕의 식품연구는 최근 특허출원, 연구방법의 다양화, 식생활의 개선 등으로 신의약품 및 식품개발을 위하여 뽕잎으로부터 생리활성성분을 분리하고 그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당뇨현상은 우리 몸 안에서 혈당(혈액 중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양이 부족하게 되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혈액중의 당이 에너지로 이용되거나 저장되지 못하고 체내에 그대로 쌓이게 되어 혈당이 높아지며 그 결과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는 증상이다.
○ 상엽이 DNJ(Dedxynojirimycin) 외에 가바(GABA), 루틴 등의 기능성 물질에 의해 식후 혈당상승 억제작용으로 당뇨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검증된 본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현재 당뇨병 환자가 2천1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계속 증가하는 현실에서 식품산업에 상엽 DNJ 추출물 소재를 개발하는 사업과 이의 기능성 식품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서 당뇨환자의 예방과 신규 소득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Toshiyuki Kimu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57(2)
- 잡지명
- 日本食品科學工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7~62
- 분석자
- 이*갑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