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환경에서 폴리염화 나프탈렌

전문가 제언

○ 잔류성 유기물질(POP)은 현재 선진국에서 규제하고 있는 새로운 화학물질의 핵심이 되고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오염에서 출발해서 2001년 Stockholm 협약으로 국제적인 관심사로 등장했다.

○ POP 요건으로는 잔류성, 생물농축성과 장거리 이동성이 있으며, 이 실험항목으로는 옥탄올?공기 분배계수, 물?공기 분배계수, 대기 중 반감기, 생물농축계수, 미생물 분해능력 등이 있다.

○ 산업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과정에서 방출되는 이러한 POP는 해류와 대기를 통해 극지방으로 이동하므로 극지방 생물군은 이러한 POP 물질의 양호한 생물지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POP는 무척추동물, 바닷새, 어류는 물론 바다표범 및 북극곰 등 상위 포식자에게도 농축되고 있다.

○ 최근에 미량물질을 분석할 수 있는 계측기의 개발로 pg까지 분석이 가능해서 이러한 먹이사슬의 동물군에서 POPs 농도가 측정되고 있으며, 독성당량(TEQ)까지 측정된다.

○ 남극 생물군은 북극에 비해 이러한 POPs 물질에 덜 노출되어 있어 혈장 또는 지방 내의 POPs 농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고, 동일한 북극이라도 유럽 쪽의 북극은 캐나다의 북극보다 오염물질에 더 노출되어 POPs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새로운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가 실시되고 있지만 수산물을 비롯해 식품분석 자료는 많지 않다. 많은 양의 수산물이 원양어업에서 조달되는 국내 실정을 감안해서 이 분야의 연구 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 본고에서는 POP 일부인 폴리염화 나프탈렌화합물이 북극 동물군에 미치는 결과를 먹이사슬에 해당하는 동물군으로 구분해서 조사했다. 이 결과는 타 POP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저자

T.F. Bidleman, P.A. Helm, B.M. Braune, G.W. Gabrielsen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408

잡지명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919~2935

분석자

이*춘

분석물

• 극지환경의 폴리염화 나프탈렌.pdf [414,869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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