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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의 열화현상과 문제점

전문가 제언
○ 콘크리트가 이 세상에 등장한 이래 도로, 교량, 항만 등의 각종 사회 간접자본시설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21세기의 문명사회를 건설하는 초석이 되어왔다. 콘크리트는 값 싸고, 사용하기 쉽고, 녹슬지 않는, 거의 영구적인 재료로 인식되어 왔으나,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지 약 100년이 경과한 근래에 들어서 심각한 열화현상이 나타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이 보고서는 이에 대한 방향 제시 차원에서, 최근에 나타난 콘크리트 구조물의 열화기구 및 상황을 개관하고 그 대책으로 내구성 조사 및 설계 방식, 열화진단 및 보수 보강공법 등의 현상과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전략적 유지관리시스템의 하나로 이것들을 내포하는 시나리오 디자인의 관점을 개괄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 그리고 콘크리트는 신설 구조물은 설계단계부터 조기에 열화되지 않고 장기적으로 내구성이 발휘되도록 건설해야 한다. 기존 구조물은 적절한 유지관리시스템 하에서 장래에 예상되는 구조물의 열화 진행을 예측해서, 사전에 보수 보강 등의 대책을 세우고 시행해서, 소정의 연명기간에 걸쳐 성능이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물의 전 생애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 우리나라의 콘크리트 구조물은 와우아파트와 삼풍백화점의 붕괴에 이르는 기간 동안에 뼈아픈 고통을 거쳐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버즈두바이 빌딩을 성공적으로 건설하였다.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그러나 기존 구조물의 열화 진단 및 보수 보강대책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실정이다. 건설시장이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 위주로 활성화되었기 때문이다. 녹색성장의 취지를 살려 리모텔링의 활성화를 제언한다.
저자
Takao Ue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59(4)
잡지명
材料と環境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11~116
분석자
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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